ID: 10667
icon 뜻밖의 제안
분류: 이프니르 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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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돌의 끝자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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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미안의 계획

기본보상
  • XP 141170
  • 보상금액 silver74bronze30

스타트 NPC: 투코
퀘스트 단계:
아르디오스에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.아르디오스에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.
다미안에게 말을 걸어야 합니다.
끝 NPC: 0
퀘스트 텍스트:
투코: 저희는… 다미안님의 명을 따라 이곳에 남은 '흔적'을 쫓은 것뿐입니다.
투코: 신분을 속인 것은 죄송하지만, 나차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건 아닙니다. 플레이어님 하고도 동굴 안에서 우연히 처음 뵀을 뿐이고요.
아르디오스: 다미안…? 어디서 들어 본 이름인데...
웩스르탐: 다미안님은 우리 워본의 지도자십니다.
투코: 네 다미안님은… 잠깐, 이 기운은?
다미안: 이런, 이게 다 무슨 일이지?
투코: 다미안님!!
다미안: 투코, 이 자들은?
아르디오스: 이 기운은...! 나차쉬!?
나미우: 잠시만요... 믿기진 않지만, 악마의 기운도 느껴집니다!
루이: 함정인가!?
투코: 죄송합니다. 제 불찰로 임무 수행 도중 나차쉬 숭배자들에게 잡혀서… 갇혀있던 저희를 도와준 플레이어, 그리고 그 일행입니다. 다만, 오해가 생겨…
다미안: 오해?
아르디오스: 처음엔 신의 방패원이라고 하더니, 갑자기 나차쉬와 악마의 기운을 지닌 자라니… 이건 위험합니다. 플레이어님, 이건 분명...
다미안: 아, 진정하시죠. 물론, 제 기운이 조금 특이하다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, 나차쉬와 같은 편은 아닙니다. 아주 확실하죠.
루이: 하, 특이? 조금 특이한 정도가 아니지 않습니까! 아주 소름 끼치는 조합입니다!
다미안: 초면에 말이 심하군요. 내 기운과 별개로 난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악독한 존재가 아닙니다. 그런 목적으로 온 것도 아니고.
투코: 죄송합니다. 제 불찰 탓에 이런 일을...
다미안: 아니,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군. 당신들, 이프나의 기운이 흐르는 것을 보니 분명 나차쉬 때문에 이곳에 온 거죠? 당신들과 우리의 목적은 어느 정도 통한다고 볼 수 있겠군요.
루이: 하, 말이 되는 소릴…! 나차쉬의 피가 흐르는 자와 우리의 목적이 어떻게 상통하지?
다미안: ... 내가 가진 핏줄이 날 설명한다고 생각하는겁니까? 지금 나차쉬는, 내게서 어머니를 빼앗아간 자들일 뿐입니다.
아르디오스: 어머니…? 워본의 지도자이자, 악마와 나차쉬의 기운을 동시에 지닌 당신의 어머니라면…
다미안: 제 어머니는 오키드나입니다. 당신들이 아는 그 분이죠.
루이: 오키드나…? 오키드나를 나차쉬들이… 뺏어갔다고요? 이게 무슨 소리죠? 나차쉬들이 왜?
다미안: 우리가 함께하기로 하지 않는 이상 알려줄 의무는 없습니다. 확실히 말해 줄 수 있는 건 레이븐의 수작이 섞여있을 거란 것뿐이죠.
아르디오스: 레이븐...!
다미안: 그건 긴 얘깁니다. 이걸 일일이 설명할 시간이 있는지 마저 모르겠군요. 지금 중요한 건, 당신들도 나도 레이븐을 쫓고 있다는 것뿐입니다.
다미안: 그러니 레이븐의 행방을 추적하는 동안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어떤지 제안하려 합니다.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면, 불필요한 시간을 아낄 수 있을 지도 모르죠.
다미안: 시간은 얼마 없습니다. 이 자리에서 빠르게 결정하길 바랍니다.
아르디오스: ... 당신 말을 어떻게 믿고 바로 결정하라는 거지?
다미안: 내 기운이 그 증거이지. 내가 만약 나차쉬와 악마를 따르는 자였다면, 그대들이 이곳에 멀쩡히 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?
아르디오스: ... 잠시만, 잠시만 시간을 줘.
다미안: 결론이 났습니까?
아르디오스: 서로 목적이 같다는 것엔 동의합니다. 함께 다녀보도록 하죠. 다만, 기갑병기로 나차쉬들의 침공에 대비하는 방어선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. 일행을 섞어 둘로 나누도록 하죠.
다미안: 흠… 좋습니다. 나쁘지 않네요.
아르디오스: 어떻게 생각하나요. 플레이어님? 저는 그가 풍기는 기운이…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.
아르디오스: 오키드나니, 레이븐이니 하는 말들은 분명 조사해봐야 하는 내용이지만, 그와 함께 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.
루이: 위험한 기운인 건 맞아요. 그런데… 그들은 아마 우리의 결정과 상관없이 이프니르 산에서 레이븐을 추적하는 활동을 이어 갈 거예요. 더군다나 지금 다미안의 말은 처음 듣는 얘기에요.
루이: 나차쉬와 오키드나, 그리고 다미안 사이에서 우리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나본데, 레이븐과 관련된 얘기라면 우리도 파악해야 해요.
루이: 이 상황에서 우리가 배제되어서 얻을 건 없어요.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다미안과 저 워본들을 따라가서 레이븐에 대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어요.
나미우: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. 저들을 믿을 필요는 없지만,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동행정도는 충분히 가능해요. 긴장의 끈을 놓치지만 않으면 될 거 같아요.
티벨리오: 그러면, 저들과 동행하면서 동시에 감시하자는 건가요? 저도 그 정도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. 문제가 생기면… 그때 가서 대립해도 될 겁니다.
나미우: 다만, 좀 걸리는 게 있다면, 이프니르 산에 남아있는 기갑 병기들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에요.
나미우: 나차쉬들과의 전투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텐데 기갑 병기로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을 테니까요.
티벨리오: 그렇군요. 그렇지만 지금 기갑 병기 방어선 구축을 위해서 일행이 갈라지게 되면, 저들의 의도에 따라 휘둘리기도 쉬울 텐데요.
아르디오스: 서로의 일행을 섞어 움직여야겠죠. 설득하면 될 겁니다. 물론 설득을 위해선 기갑병기에 대해 언급해야겠죠. 기갑병단에 가는 건 루이, 나미우 두 분이겠군요. 두 분이 전문가니까요.
나미우: 그렇게 되겠죠? 그럼 아르디오스와 티벨리오가 플레이어님과 함께 다니게 되겠군요.
아르디오스: 네. 그럼... 다미안에게도 결론을 전해야겠군요.
레벨: 85
반복 횟수: 1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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