퀘스트증오에 잠식당하지 않으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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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퀘스트를 완료 한 경우에만이 퀘스트를받을 수 있습니다: 오키드나 | ||
기본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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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퀘스트 단계: 공간 이동 주문서를 사용하여 불탄 성 여왕의 방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불탄 성 여왕의 방에 있는 다미안에게 가야 합니다.
끝 NPC: 다미안 퀘스트 텍스트: 루키우스 퀸토: 힘을 얻고자 하는 자들의 욕망은 끝이 없는 법이지. 그 욕망의 도착지가 자신의 파멸일지라도 말이야. 루키우스 퀸토: 플레이어! 모르겠나? 이글이글 타오르는 욕망이 자네에게 숲 전체가 아닌 나무 한 그루만 바라보게 하고 있다는 것을! 에안나는 이런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니... 루키우스 퀸토: 플레이어! 그 어리석은 욕망을 실현하는 걸 도와주도록 하지. 이건 자네가 예뻐서가 아니라, 에안나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니 착각하진 말게. 루키우스 퀸토: 키프로사의 동생이었던 오키드나는 그녀의 아버지인 마법사 레이븐과 나차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던 것 같네. 아주 어린 아이였음에도 오키드나에게선 난폭한 심연의 기운이 서려 있었지. 루키우스 퀸토: 만약 키프로사의 지극한 사랑이 아니었다면, 오키드나는 심연의 힘을 각성해 나차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네. 어쨌든 시간이 지날수록 오키드나에게서 느껴졌던 심연의 기운은 작아져 갔지. 루키우스 퀸토: 키프로사의 지극한 사랑이 오키드나를 나차쉬에서 점점 인간에 가까워지도록 만들면서 심연의 기운이 봉인되어 갔던 거야. 루키우스 퀸토: 만약, 오키드나가 자신을 도구처럼 여긴 아버지 레이븐을 증오하는 마음을 품고 있지 않았다면, 심연의 기운이 완전히 사라져버렸을 지도 모를 정도로 키프로사의 사랑이 많은 걸 변화시켰지. 루키우스 퀸토: 그랬던 오키드나가 정원의 문지기가 되면서 홀로 수백 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어. 그러면서 그녀는 키프로사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게 되었지. 그때 그녀의 내면에서 심연의 기운이 깨어난 것 같아. 루키우스 퀸토: 버림받고 배신당했다는 오해로 그녀는 세상을 증오하게 되었지. 결국, 그녀는 악마와 함께 정원을 나와서 악마 여왕이 된 후 악마 전쟁을 일으키기까지 했어. 이즈나 대학살은 오해가 부른 참사였던 거야. 루키우스 퀸토: 증오는 분노를 낳고, 분노는 커다란 힘을 잉태하지. 그 힘이 바로 세상을 증오했던 나차쉬가 지닌 심연의 근원이라네. 자네가 심연을 깊이 들여다본다면, 그 심연도 자네를 깊이 들여다 볼거라네. 루키우스 퀸토: 심연의 힘을 얻으려는 자는 결국 증오와 분노에 잠식당해 이성을 잃게 되는 게 일반적인 결말이지. 그런데, 서릿발처럼 차가운 증오는 이성이 분노에 잠식당하는 것을 막아준다네. 루키우스 퀸토: 차갑고 싸늘한 증오를 얻는다면 자네는 분노에 잠식당하지 않은 채 온전하게 심연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을 걸세. 이 세상에서 차가운 증오를 지닌 유일한 자를 내가 알고 있지! 루키우스 퀸토: 공간 이동 주문서를 줄 테니 불탄 성 여왕의 방에 있는 다미안을 찾아가게나. 오키드나의 아들인 다미안은 싸늘한 증오를 품고 있는 탓에 심연의 기운에 잠식당하지 않은 채 그 힘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니까. 다미안: 서릿발처럼 차가운 증오를 통해 지금보다 더 강력한 힘을 얻고 싶다고? 다미안: 욕심이 많은 자로군! 다미안: 귀찮지만 알려주도록 하지. 지금, 고치 속에 잠드신 어머니께서 품었던 세상에 대한 증오심을 네놈이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라기 때문에 돕는 것이야. 다미안: 불탄 성 여왕의 방에 놓인 열 개의 검은 모두 내가 사용한 탓에 차가운 증오의 힘이 서려 있는 상태지. 네가 원하는 힘이 담긴 검을 잡도록 해라! 검에 담긴 증오의 기운이 널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 줄 테니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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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레벨 | : 55 |
| 반복 횟수 | : 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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