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D: 9429
icon 까라면 까
분류: 저승의 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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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 되살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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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지된 기억

기본보상
  • XP 82536
  • 보상금액 silver37bronze28

스타트 NPC: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
퀘스트 단계:
그위오니드 숲에 있는 바람의 폐허로 돌아가 기억술사 네일라와 대화해야 합니다.그위오니드 숲에 있는 바람의 폐허에서 순찰중인 에노이르에게 보고해야 합니다.
끝 NPC: 0
퀘스트 텍스트:
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믿을 수가 없군. 왕을 곧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!
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항명이다. 아니, 우리 종족 전체의 염원에 대한 반역이야!
다시 말해...
농땡이 치는 엘테르: 까라면 까?
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뭐라고?
농땡이 치는 엘테르: 까라면 까.
하슬라 꼰대들의 단골 멘트.
연습중인 왕세자 이산: ... 그건 외조부 시절 이야기야. 지금은 안 그렇다고.
농땡이 치는 엘테르: 오, 그러셔? 자기가 돌아왔으니 다 바뀔거라 착각하는 아가.
넌 그 동네 제대로 다스리려면 아직 멀었어.
연습중인 왕세자 이산: ...
농땡이 치는 엘테르: 어머, 우리 아가 삐졌네. 우쭈쭈쭈쭈~
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촌극이로군.
그대, 기억술사 네일라에게 내 말을 전하게.
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"원로원의 대행자로서 명한다.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하라. 좋은 답을 기대한다"라고 말이네.
기억술사 네일라: 오셨군요. 죄송하지만,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.
순찰중인 에노이르: 다른 손님이 있을 줄은 몰랐네.
먼 길을 온 것 같은데 그쪽이 먼저 아닌가?
기억술사 네일라: 어차피 같은 이야기랍니다. 의원 벨리온께서 저승에서 에온의 영혼을 발견했다는군요.
그리고 그분의 기억을 되살리라 하셨습니다.
순찰중인 에노이르: 그 사람답군.
그런데 왜 아란제브가 아닌 에온이지?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다.
순찰중인 에노이르: 사람 참 너무하는군.
내가 왕이라기보다는 원로원의 외교적 임시방편 같은 거라서 인가...
순찰중인 에노이르: 그래서, 기억술사 네일라. 자네 생각은 어떤가?
같은 휘파람 부는 자로서 이름을 남겼던 에온의 전설에는 관심이 있었네만...
기억술사 네일라: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. 하지만 과거 금기를 정했던 것도 원로원이고, 오늘의 해금을 명하는 것도 그 대행입니다.
거기에 현왕의 뜻까지 그러하시다면 해야겠죠.
순찰중인 에노이르: 흠... 하지만 의원 벨리온의 견해에도 일리가 있네.
최소한 역사의 단편을 얻을 것이고, 잘 되면 우리 왕의 조언을 얻을 수도 있겠지.

기억술사 네일라: 그걸 위해서 조상신의 권리를 모독하란 말씀입니까?!
요즘 밖으로 돌아다니시더니 그 옷 포함해서 아주 못된 것만 배웠...
순찰중인 에노이르: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하네. 나도 꺼림직하기는 마찬가지라네.
더구나 당사자인 에온께는 큰 누가 되겠지.
순찰중인 에노이르: 하지만 나도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다네.
그분도 휘파람 부는 자로서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 하네만...
기억술사 네일라: 까라면 까라는 거군요.
네 알겠습니다. 깔게요. 까고 말고요!
순찰중인 에노이르: 대체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나?
기억술사 네일라: 저 사람이 그랬잖아요, 하슬라의 유행어라고.
레벨: 55
반복 횟수: 1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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