퀘스트아란제브의 행방
| ID: 9433 | ||
| ||
다음 퀘스트를 완료 한 경우에만이 퀘스트를받을 수 있습니다: 피에 굶주린 에온의 전설 | ||
기본보상
| ||
| 스타트 NPC: 에온 퀘스트 단계: 에온을 처치하고 그의 기억을 이승으로 날려보내야 합니다. 그 전에 의원 벨리온가 죽거나 소환 해제, 에온의 회귀, 또는 제한 시간을 넘기면 임무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.
끝 NPC: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 퀘스트 텍스트: 에온: [참조]이 마지막 임무를 완료하면 의원 벨리온의 소환 비용이 1 감소합니다! [주의] 수락하면 에온과 싸우게 되며, 의원 벨리온이 없으면 실패합니다! 아란제브의 행방... 의원 벨리온: 그렇습니다! 아십니까? 에온: 할 말은 많은데, 시간은 모자라는군요. 에온: 이렇게 합시다. 나를 쓰러트리십시오. 그리고 내 기억을 이승으로 날려보내십시오. 찾아갈 테니. 의원 벨리온: 네? 하지만 그건 명예로운 결투가 아니지 않... 에온: 명예로운 결투 따위는 필요 없다! 남의 기억을 멋대로 되살리고, 또다시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만들었으니! 에온: 무기를 들어라, 후손. 그리고 플레이어! 에온: 피에 굶주린 에온, 지금 여기 있다! 의원 벨리온: 저는... 저는 이러려던게 아니었습니다! 의원 벨리온: 이런 괴로움을 안고 어떻게 살아간단 말입니까! 저는 우리 동족을, 원로원을 위해... 의원 벨리온: ...고독한...외로운 에온이시여... 의원 벨리온: ...소용없겠군. 그분의 기억은 이미 날아갔으니. 이승에서 찾아온다 하셨으니 오시겠지. 의원 벨리온: 가세. 언제나처럼 황금 혀 항구에서 다시 보세나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...왔군. 여기 에온께서도 계시네. 에온: 조상님 말씀 중이신데, 숟가락 못 놓는 버릇 하고는. 농땡이 치는 엘테르: 와우, 지금 저 유령이 이야기한거지? 소름이 쫙 돋네 그냥. 연습중인 왕세자 이산: 저승에서 많이 봤잖아. 왜 새삼스럽게? 농땡이 치는 엘테르: 아니, 저승에서는 묘하게 현장감이 없어서 무섭질 않았달까? 근데 돌아와서 보니 이상할 정도로 섬뜩하네. 어. 응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...이해가 되질 않습니다. 우린 당신의 기억에 공포마저 느꼈습니다. 그런데 어떻게 웃으실 수 있는 겁니까? 에온: ...자네와 같기 때문이지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...우리 종족을 위해서? 에온: 비슷해. 그 뒤 영매들이 여러 가지를 말해주더군. 자네의 지나친 성실함과, 답을 구하는 간절함에 대해서. 에온: 그건 에노아의 멸망과 아란제브의 죽음에 의해 덧씌워진 우리 종족의 허상이었지. 그리고 죽어서야 알게 된 거야. 에온: 저승에 아란제브의 영혼은 없다는 걸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...네? 농땡이 치는 엘테르: 우와, 대애애애애박! 빨리 고향 언니 오빠들에게 알려야... 연습중인 왕세자 이산: 조용히 해봐, 이 테미캣아! 그... 그래서요?! 에온: 뭘 그래서야. 나도 이백 년 정도 찾아봤거든? 에온: 그런데 없더란 말이지. 그래서 그만 정신줄을 놔 버렸어. 그 뒤는 아는 대로 등불만 보면서 과거를 하나하나 잊어가고 있었지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말이 안 됩니다! 그렇다면 영매들은? 다른 조상신들은 왜 그 사실을 저희에게 알리지 않았습니까? 에온: 망각은 영혼의 천성이고, 저승과 이승의 의사소통은 본디 부자연스러운 것. 왜 영매들이 항상 아리송한 이야기만 하겠나? 조상신들도 아리송하거든. 에온: 이 경우가 너무 특별한 거야. 어찌 되었든 이제는 답을 얻은 겐가? 금기를 범하면서까지. 식사중인 의원 벨리온: 죄송합니다... 에온: 됐네. 이 기억은 여기까지인 것 같네. 더 이상 기억을 되돌리는 의식도 무의미하겠지. 나는 저승의 저편으로 돌아갈 때를 등불 아래에서 기다리겠네. 에온: 언젠가... 그위오니드의 등불 아래에서 다시 만나세. |
| 레벨 | : 55 |
| 반복 횟수 | : 1 |
이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편집 할 로그인.
BBCode
HTML
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