퀘스트전하의 꿈
| ID: 9955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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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퀘스트를 완료 한 경우에만이 퀘스트를받을 수 있습니다: 성스러운 자의 공양 회수 | ||
기본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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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스타트 NPC: 루카로 퀘스트 단계: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황금비늘 정원에 있는 전하와 대화해야 합니다.
끝 NPC: 전하 퀘스트 텍스트: 루카로: 성스러운 자의 공양은 주인에게 돌려드려야겠습니다. 파란 로브의 남자: 나도 같이 가지. 푸른 피 증상도 확인할 겸. 모두 함께 이동 할테니, 나한테서 떨어지지 말게. 루카로: 감사합니다.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. 전하: 나단. 왔는가? 파란 로브의 남자: 오랜만이네. 잘 지냈나? 여기 이 친구가 자네가 잃어버렸던걸 찾아왔네. 이제 자네에게 푸른 피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겠군. 파란 로브의 남자: 나단 전하: 오랫동안 떠나 있던 공양이 내게 돌아왔군 그래. 칼레일을 쫓던 일이 마무리된 거로군. 그는... 나의 제자는 어찌 되었나? 전하: 역시나 그렇게 되었군. 다 내 잘못이네. 제자를 잘 가르쳤어야 했는데... 그는 내가 오래도록 부조를 깎아 내려갔지만 젊음이 지속되는 것에 의문을 가졌을 거야. 전하: 내가 성스러운 자의 공양을 갖게 된 건 꿈에서 계시를 받았었다네. 아직도 그 목소리를 잊을 수 없어. 관조적이고 냉정한 목소리였지만 그 속에는 이 세상을 품는 포근함이 깃들어있었지... 전하: 그 계시에서 받은 문양을 하리하랄라야 왕궁에 보관되어있던 흑요석 조각에 새겼네. 꼬박 1년이 걸렸지. 전하: 그리고 어머니이신 파비트라 대여제께서 전사하신 소식을 듣고 로카의 장기말을 거쳐 이 곳에 와서 버려진 거대한 탑에 부조를 새기기 시작했지. 전하: 부조를 새기면서 나는 내가 늙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네. 그리고 몇 백 년이 흐르면서 소문을 듣고 각지에서 제자가 모이기 시작했지. 전하: 칼레일은 불변하는 내 모습을 질투했을 거네. 그리고는 알다시피 성스러운 자의 공양을 훔쳐 달아났지. 전하: 성스러운 자의 공양을 잃어버린 나는 노쇠하기 시작했네. 죽어가던 내 앞에 푸른 로브를 쓰고 있는 저 친구가 나타나서 푸른 피로 나를 살렸지. 전하: 부작용으로 이런 모습이 되었지만, 한 가지 깨달았지. 영생을 살며 사람들이 모이고 부조를 깎다 보니 내가 무엇이라도 된 양 교만해 있었다는 거네. 전하: 성스러운 자의 공양이 나의 교만이었던 거야. 그 후로는 부조를 마치는 것이 내 사명이고 임무였고, 나 또한 탑을 완성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지. 전하: 나도 탑에 올려지는 공양이었던 거네. 이 탑이 완성되는 순간 모든 것을 버리고 흙으로 돌아가야 할 존재라는 사실이 선명해졌네. |
| 레벨 | : 55 |
| 반복 횟수 | : 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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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llosmile 19-10-2020 0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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